파워볼그림 네임드파워볼 네임드사이트 하는방법 필승법

‘미래한국당 대표 영입’ 보도에 “사실 아냐”
연일 다른 발언 쏟아내며 오락가락 행보
金위원장, 원희룡에게 “단단히 준비하라”

[서울신문]

김종인·원희룡 단독 면담  - 미래통합당 김종인(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국회 통합당 비대위원장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김종인·원희룡 단독 면담 – 미래통합당 김종인(오른쪽)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국회 통합당 비대위원장실에서 원희룡 제주지사와 만나 대화하고 있다.연합뉴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대선주자와 관련, 연일 다른 발언을 쏟아내며 오락가락 행보를 보이고 있다. ‘킹메이커’를 자청한 김 위원장이 속내를 드러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스타 최고경영자(CEO)인 김택진(53) 엔씨소프트 대표의 이름까지 거론되고 있다.파워볼

김 위원장은 7일 국회에서 대권 도전을 선언한 원희룡 제주지사와 단독 면담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위원장은 “이왕 하는 거 단단히 준비해서 제대로 했으면 좋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동안 당내엔 대선주자가 보이지 않는다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까지 소환했던 김 위원장이 다시 내부로 시선을 돌린 셈이다.

지난 6일 김 위원장은 ‘당 밖 대선주자가 누구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지금은 접촉도 안 하고, 나는 대선주자를 발굴하려는 노력도 안 한다. 대선 나갈 사람은 나와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앞서 그는 언론 인터뷰에서 “당 밖에 꿈틀거리는 사람이 있고, 당에 오기 전 가능성이 있는 사람에게 권고도 해 봤다”고 밝혔는데 며칠 새 전혀 다른 내용의 설명을 내놓은 것이다. 통합당 관계자는 “김 위원장이 갑자기 태도를 바꾼 건 최근 ‘대선주자에 지나치게 집착한다’는 당내 불만을 의식한 행동”이라며 “대선까지 역할을 이어 가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공수표를 남발하면 당의 신뢰도까지 떨어뜨릴 수 있다”고 했다.

김 위원장이 ‘외부인사’를 언급한 후 윤석열 검찰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 등을 향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김 대표도 소환됐다. 한 매체는 통합당의 위성정당이었던 미래한국당이 그를 당 대표로 영입해 대선주자급으로 키우려 했다는 관계자 발언을 소개했는데, 통합당에선 “정치권에 떠도는 이야기 중 하나일 뿐”이라며 선을 그었다.

미래한국당 인재 영입에 깊게 관여했던 한 관계자는 “비례대표 공천을 놓고 접촉을 시도했던 건 사실이지만 결과적으론 연결이 되지 않았다”며 “당의 운영을 맡기려 했다는 얘기는 사실이 아니다”라고 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벌써 대선주자로 거론될 정도면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봐야 한다”고 일축했다.

가정사 풀어내며 트럼프 ‘민낯’ 들춰내..”권위주의 부친이 만든 산물”
볼턴에 이어 메가톤급 폭탄 투하..트럼프, 잇단 폭로로 재선가도서 휘청

독립기념일 행사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 EPA/SAMUEL CORUM
독립기념일 행사 참석한 트럼프 대통령 내외 EPA/SAMUEL CORUM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트럼프의 세계관은 집에서의 방치와 트라우마에 의해 형성됐다”파워볼게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조카딸 메리 트럼프(55)는 유년 시절을 함께 보낸 트럼프 대통령의 ‘민낯’을 들춰낸 폭로성 책 ‘이미 과한데 결코 만족을 모르는:나의 가문이 전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사람을 어떻게 만들어냈는가’에서 이같이 기술했다. 할아버지와 삼촌 트럼프 대통령을 ‘소시오패스’라고 묘사하기도 했다.

이 책은 일련의 트라우마에 의해 갈라지고 기를 죽이는 가부장에 의해 악화한 한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기술하고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7일(현지시간) 사전입수해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부친 프레드 시니어를 권위주의적인 가부장으로 묘사하면서 그가 인간적 감정의 전체적인 스펙트럼을 개발하고 경험하는 능력을 제대로 작동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트럼프 대통령을 파괴했다고 주장한 것이다.

트럼프 행정부의 외교·안보 분야 비사를 폭로, 엄청난 후폭풍을 일으킨 존 볼턴 전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의 ‘그것이 일어난 방’에 이어 한때 가장 가까운 거리에 있던 이들의 잇따른 메가톤급 폭탄 투하로 인해 지지율 하락으로 재선 가도에서 휘청이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이 설상가상으로 타격을 입게 됐다. 오는 9월에는 부인 멜라니아 여사의 최측근이었다가 관계가 틀어진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가 쓴 ‘멜라니아와 나’가 출간된다.

메리 트럼프는 이 책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세계관이 어린 시절 아버지의 반감을 피하고자 하는 욕구에 의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

메리는 트럼프 대통령의 성격이 부친에게 도움이 됐기 때문에 부친의 경멸과 조롱을 피할 수 있었다고 기술했다. 그러면서 “그것은 소시오패스들이 하는 바”라면서 “그들은 그들의 목적을 위해 다른 이들을 가담시키고 무자비하게 이용했다. 반대나 저항은 용납되지 않았다”며 삼촌 트럼프 대통령과 할아버지 프레드 시니어를 반(反)사회적 인격 장애자인 소시오패스로 표현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른 사람들에게 군림하려 드는 권위주의적 아버지가 낳은 산물이었으며, 그의 아버지가 형에게 집중적으로 보냈던 경멸을 피하는 것에 대해 절실하게 인식하고 있었다는 것이 메리의 설명이다.

메리는 “프레드(할아버지)는 도널드(트럼프 대통령)가 그 자신의 감정들에 다가서는 것을 제한하는 한편 많은 감정을 받아들이지 못하도록 함으로써 세상에 대한 아들의 인식을 왜곡시키고 그 안에서 살아가는 능력을 손상시켰다”고 지적했다.

그는 할아버지의 자식들이 할아버지에게 거짓말을 일삼았다면서 자신의 아버지 프레드 주니어의 거짓말은 방어적이었고 살아남기 위한 방식이었던 반면, 삼촌 트럼프 대통령에게 있어 거짓말은 주로 다른 이들로 하여금 자신이 실제 모습보다 더 나은 사람이라는 것을 설득하기 위한 과대망상증의 형태였다고 주장했다.

메리의 부친이자 트럼프 대통령의 형인 프레드 주니어는 메리가 16살이던 1981년 알콜 중독으로 세상을 떠났다.

출판사 사이먼앤드슈스터는 전날 폭발적인 수요와 비상한 관심을 고려해 메리의 책을 계획보다 2주 앞당긴 이달 14일 출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출판사측은 “이 책을 읽어보면 트럼프 대통령이 금전적인 가치와 개인의 가치를 동일시하고, 인간을 오직 돈으로만 평가하고 사기를 삶의 한 방식으로 여기는 등 어떻게 해서 비뚤어진 가치관을 갖게 됐는지 알 수 있다”면서 책의 일부 내용을 공개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의 동생 로버트는 메리와 출판사를 상대로 뉴욕주 1심법원에 출판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가 승소했지만, 항소법원은 출간 일시 중지 명령을 해제했다. 출판사 측은 이미 7만5천부 인쇄를 마친 상태다.

보유세·거래세 개정안 이르면 주내 발표

[서울신문]與, ‘단기매매 양도세 부과’ 대표 발의
주택 보유 2년 미만 땐 양도세율 70%
조정지역 분양권 양도세 50→80%로
공급 확대·대출규제 완화는 순차 발표

“與 다주택 처분 서약, 보여주기였나요?”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총선기획단이 총선을 앞두고 시행한 보여 주기식 주택처분 권고에 대해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당 소속 다주택 국회의원들의 실거주 외 주택보유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與 다주택 처분 서약, 보여주기였나요?”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 회원들이 7일 서울 여의도 더불어민주당사 앞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주택처분 서약 불이행 규탄 기자회견’에서 손팻말을 들고 있다. 이날 경실련은 민주당 원내대표와 총선기획단이 총선을 앞두고 시행한 보여 주기식 주택처분 권고에 대해 사과하고, 지금이라도 당 소속 다주택 국회의원들의 실거주 외 주택보유 실태를 조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윤슬 기자 seul@seoul.co.kr

정부·여당이 부동산 불로소득을 막기 위해 1~2년의 짧은 기간에 이뤄진 주택 매매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을 최대 80%까지 올리는 입법을 추진한다. 다주택자와 단기매매자 등에 세금을 더 물리는 보유세(종합부동산세+재산세)와 거래세 개정안은 이르면 이번 주에 내놓고, 공급 확대와 대출규제 완화 같은 다른 대책은 1~2주 시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발표된다.파워볼게임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7일 부동산 단기 매매의 불로소득에 강력한 양도세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개정안은 주택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이면 80%, 1년에서 2년 미만일 땐 70%의 양도소득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담았다. 앞서 정부는 지난해 12·16 부동산 대책에서 2021년 양도분부터 보유 기간이 1년 미만이면 양도세율을 40%에서 50%로 올리고, 1년 이상 2년 미만일 땐 양도세율을 기본세율(6~42%) 대신 40% 일괄 적용하기로 했는데, 이보다 더욱 강화한 것이다.

개정안은 또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분양권 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율은 현행 50%에서 80%로 높이도록 했다. 아울러 1가구 2주택은 현행 기본세율에 10%를 가산하려던 것을 20%로 올리고, 1가구 3주택 이상은 기본세율에 20% 가산하려던 것을 30%로 상향 조정한다. 이는 현재 수준의 양도세율로는 부동산 투기를 막는 게 역부족이란 인식 때문이다. 다만 심교언 건국대 부동산학과 교수는 “장기적으로 투기 수요가 줄어들지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주택을 팔 유인이 사라져 공급 동결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는 다주택자 등에게 보유세와 거래세 부담을 늘리고 주택 공급 물량을 확대하는 대책도 마련하고 있다. 실거주하지 않은 주택에 대해선 더 무거운 세율을 부과하는 방안 역시 검토되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과제별로 대책이 마련되는 데 시차가 있어 한꺼번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보다 준비되는 대로 순차적으로 발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쿠키뉴스 DB
이재명 경기도지사. 사진=쿠키뉴스 DB

[쿠키뉴스] 조현지 인턴 기자 =범여권 차기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 1위를 지켜온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지지율 하락세가 이어져 오는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지지율은 상승해 20%대를 돌파했다. 범야권 차기 대선 주자는 지난달 지지율 3위를 기록했던 홍준표 국회의원이 1위 자리를 되찾았지만 뚜렷한 인물이 나타나진 않았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4·6·7일 사흘간 전국 만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차기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범여권에서는 이낙연 의원이 선두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이 의원은 28.8%의 지지율을 받았다. 높은 지지를 보인 연령은 40대로 34.7%를 기록했다. 이어 50대가 30.4%, 60대 이상이 30.1%, 30대가 29.0%의 지지율을 보였다. 하지만 18~19세를 포함한 20대의 지지율은 18.8%로 상대적으로 낮았다.

지역별로는 호남권 지지율이 58.0%로 단연 높았고, 제주권도 46.2%로 뒤를 이었다. 지지자가 많은 직업군으로는 자영업자가 33.9%로 가장 많았고, 가정주부가 33.4%, 농임축어업이 31.9%로 분포했다. 학생은 10.5%의 선호도를 보이며 상대적으로 낮은 지지를 보냈다.

이 의원의 지지율은 한달 전 공표된 6월 2주차 조사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인 33.3%와 비교하면 4.5%p 떨어졌다. 이에 직전조사보다 지지율이 5.5%p 상승해 20.0%의 지지를 얻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더불어민주당)와의 격차는 한 자릿수대인 8.8%p로 좁혀졌다.

이 지사의 지지율은 주로 30대(35.0%)와 40대(22.3%), 인천·경기(24.8%), 대구·경북(20.3%), 사무·전문직(25.7%), 학생(21.6%)에서 많았다. 눈에 띄는 점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진보인사로 분류됨에도 지지층은 중도성향(23.5%)이 가장 많았다는 것이다. 진보는 20.3%, 보수는 15.0%의 지지를 보였다.

이밖에 차기대선 주자로는 김부겸 의원이 3.3%, 박원순 서울시장이 2.6%,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2.4%,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4% 김두관 의원이 0.9%로 오차 범위 내에서 각축을 벌였다. 다만 ‘없다’는 응답이 26.2%로 여전히 높았고, ‘기타 인물’이라는 의견도 9.3%였다. ‘잘모르겠다’ 혹은 ‘무응답’으로 답변을 유보한 이들도 5.1%였다.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무소속 홍준표 의원이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4차 본회의 도중 생각에 잠겨 있다. 사진=박태현 기자

범야권에서는 대권주자로 거론된 5명 모두 10% 미만의 지지율만을 확보한 채 각축전을 벌이고 있다. 다만, 21대 총선 이후 지지율이 하락한 홍준표 국회의원의 상승세가 눈에 띈다. 
오차범위 내지만 지지율 조사에서 가장 앞선 범야권 차기대선주자는 홍준표 의원으로 8.5%를 기록했다. 홍 의원의 지지율은 한달 전 공표된 6월 2주차 조사결과(신뢰수준 95%, 표본오차 ±3.1%p)인 6.5%와 비교하면 2.0%p 상승했다.

홍 의원의 지지 연령대는 18~19세를 포함한 20대가 12.3%, 30대가 10.0%로 비중이 높았다. 지역별로는 지역구인 대구·경북권이 17.0%, 충청권이 11.8%, 서울이 10.1%였다. 호남권의 지지율은 3.4%로 가장 낮았다.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그래픽=이희정 디자이너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8.4%의 지지율을 확보하며 홍 의원을 바짝 쫓고 있다. 안 대표의 지지층은 18~29세가 10.8%로 가장 많았고 30대가 8.6%, 60대 이상이 8.5%로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이 13.1%, 서울이 10.1%로 10%대를 기록했고, 강원권과 인천·경기가 8.1%로 나타났다.

오차범위 내지만 앞선 2명보다 지지율 조사에서 조금 뒤처진 인물들은 유승민 전 미래통합당 의원(6.8%)과 오세훈 전 미래통합당 의원(6.2%),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5.2%)가 있었다. 이외에 범야권 차기대권주자로는 원희룡 제주도지사(4.6%)와 무소속 김태호 의원(1.5%)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조사는 쿠키뉴스 의뢰로 한길리서치가 2020년 7월4일(토), 6일(월), 7일(화) 사흘간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방식(유선전화면접 21%, 무선전화면접 19%, 무선 ARS 60%, 무작위 RDD추출)으로 실시한 결과다. 응답률은 4.9%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0년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 기준 성· 연령·지역별 가중치 부여 방식으로 이뤄졌다.

보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한길리서치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민심 들끓는 부동산] 1인당 평균 부동산 20억 보유

박덕흠
박덕흠

4·15 총선에서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된 국회의원 103명 가운데 40%(41명)가 다주택자인 것으로 7일 나타났다. 통합당 소속 의원 1인당 평균 부동산 재산은 20억8000만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의원 평균(9억8000만원)의 두 배가 넘는다. 이는 국민 평균 부동산 자산(약 3억원)의 7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이 최근 발표한 ’21대 국회의원 신고재산 분석 결과’에 따르면, 통합당 의원들은 1인당 평균 5건의 부동산(주택 1.5채)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통합당 의원들이 보유한 부동산 총액은 2139억원에 달했다. 부동산 소유 건수로 민주당(3.4건)의 1.5배, 총액(1760억원)에서는 1.2배가량인 셈이다.

21대 국회에서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10명 가운데 통합당 소속 의원이 7명(민주당 의원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박덕흠 의원은 통합당 의원 중 부동산 재산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사 대표 출신인 박 의원은 서울 강남·송파구, 경기도 가평군, 충북 옥천군에 주택 4채(68억5000만원)를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3주택 이상 보유한 국회의원은 전체 300명 가운데 16명(민주당 9명, 통합당 5명)이었다. 박 의원(4채)을 제외한 김희곤, 서정숙, 윤주경, 황보승희 의원은 3채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권 도전을 공식화한 원희룡 제주지사는 이날 통합당을 향해 “부동산 백지신탁제 도입을 당론으로 채택하자”고 제안했다. 고위 공직자가 대리인에게 주식을 맡기고 주주로서 권리를 행사할 수 없도록 하는 백지신탁제를 부동산에도 똑같이 적용하자는 것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