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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청원게시판에도 “강력한 처벌 요구”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 금정면장이 전남 지역 30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금정면사무소가 폐쇄돼 있다. 2020.07.09. parkss@newsis.com
[영암=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영암군 금정면장이 전남 지역 30번째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강진의료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9일 금정면사무소가 폐쇄돼 있다. 2020.07.09. parkss@newsis.com


[무안=뉴시스] 배상현 기자 = 코로나 19 재확산이 심각한 속에 골프를 친 공무원에 대해 중징계를 요구하는 청와대 청원에 제기됐다.파워볼엔트리

청와대 청원게시판에 청원인 `kakao – ***’씨는 10일 `영암 금정면장코로나 확진관련’과 관련 “해당 공무원의 중징계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청원인은 “최근 전남지역 코로나 확산세에 주말이면 `외출 자제해 달라’, `코로나 발생 지역으로의 타지역 이동은 자제해 달라’, `불필요한 모임도 자제해라’고 지자체에서 재난문자가 가끔은 너무하다고 싶을 정도로 많이 오는데 정작 해당공무원들은 주말에 골프 모임이라니요”라고 이같이 주장했다.

이어 “광주 지역 코로나 감염속도가 (장난이) 아닌데 광주에 방문해 학원 수강, 정말 너무들하네요, 화도 나고요”덧붙였다.

청원인은 또 “두아이에 부모로 (아이들이) 6살,5살 한참 뛰어놀때죠,그런데 요즘엔 코로나덕에 나들이는 커녕 가까운 키즈카페도 불안해 못다니고 집에서 지내며 아래층 층간소음 때문에 집안에서 맘껏 뛰놀지도 못하게 하는데, 주말에 속편하게 골프요, 거기다가 코로나 감염까지!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치솟네요”라고 격한 심정을 토로했다.

이 글에 대한 동의에 11일 오전 현재 200명이 넘어섰다.

전남도 청원게시판인 `소통인 전남’에도 10일 `코로나 관련 골프친 공무원’에 대해 강력한 처벌을 촉구하는 청원이 올라왔다.

[영암=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사 입구에 '청사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방역을 위해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7.09. hgryu77@newsis.com
[영암=뉴시스] 류형근 기자 = 9일 오전 전남 영암군 영암읍 영암군청사 입구에 ‘청사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이 방역을 위해 내부로 진입하고 있다. 영암군에서는 공무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020.07.09. hgryu77@newsis.com


청원인은 “서민들은 코로나로 하루하루를 불안하게 생활하고 있는데 도청공무원 간부와 면장들이 골프치고 코로나 전파하고 있다”면서 “거짓으로 일관하는 해당자들에 대한 강력한 처벌을 촉구한다”고 밝혔다.홀짝게임

청원이 잇따르면서 골프 친 공무원에 대한 강력한 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전남지사는 엄중 문책 방침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공무원들의 집단골프 회동과 관련 “해당 공무원들의 엄중 문책과 재발방지를 약속한다”며 사과했다.

김 지사는 “누구보다도 절제된 몸가짐으로 방역수칙을 몸소 실천해야 할 공직자들이 단체 골프 모임을 갖고, 확진자와 접촉해 자칫 지역사회를 위험에 빠뜨릴 뻔한 이번 사안은 중대한 도덕적 해이이자,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사과했다.

김 지사는 “다행히 방역의 컨트롤타워인 전남도청이 위협받는 최악의 사태는 면했지만 공직자로서 하지 말아야 할 무책임한 행태로 지방공무원법 제48조 성실의 의무와 제55조 품위유지 의무를 위반한 데 대해서는 엄중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남도는 지난 1일부터 도지사 특별 지시사항으로 타 지역 방문 및 사적 모임 자제 등 강화된 행동수칙을 공직자를 포함한 전 도민에게 계속해 강조해 왔다.

한편 영암 금정면장 등 영암군청 소속 7명과 전남도청 3명, 광주시청 1명, 보성군청 1명 등 12명의 공무원은 지난 4일 영암 모 골프장에서 집단골프 모임을 가졌으며, 이들 중 한 명인 금정면장은 지난 8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같은 면사무소의 복지직 여성직원이 감염되고 전남도청 일부 사무실과 영암군청 등이 폐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면장은 또 평인일 지난 2일 지역 유지들과 골프를 친 것으로 드러나 지역민의 원성을 사고 있다. 이날은 해당 면장이 `감염원’인 광주고시학원을 다녀 온 날로 알려졌다.

북, 미 대선 전 진지한 협상 안나서는 쪽에 무게..”차기 대통령에 문 열 것”
“김정은, 트럼프 직거래 염두 여동생 내세워”..’부드러워진 김여정’ DVD 언급 등에 눈길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TV 제공]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 [연합뉴스TV 제공]

(워싱턴=연합뉴스) 송수경 특파원 = 미국 언론 등 외신은 연내 북미정상회담 개최 가능성을 일축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의 담화와 관련, 실제 북한이 올해 미 대선 전에는 진지한 협상에 나서지 않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도 김 제1부부장의 대미 ‘유화적 제스처’에도 주목했다.파워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0일(현지시간) ‘북한 지도자의 여동생, 핵 협상의 미래에 의구심을 던지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김 제1부부장의 이번 담화는 ‘북한에 대한 적대행위들을 철회하고 새로운 접근법을 협상에 가져와라. 그때까지는 외교는 거의 끝난 상태일 것’이라는 대미 메시지를 강조했다고 풀이했다.

그러면서 “북한 외교정책 전술의 전형적 특징으로 꼽히는 맹렬한 국영매체의 연설은 이번에는 일정한 절제와 외교에 대한 ‘끄덕임’이 있는 상태로 이뤄졌다”고 부연했다.

김 제1부부장은 이번 담화에서 “나는 ‘비핵화 조치 대 제재해제’라는 지난 기간 조미 협상의 기본주제가 이제는 ‘적대시 철회 대 조미 협상 재개’의 틀로 고쳐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WSJ은 김 제1부부장이 최근 들어 현안에 대한 발언권을 키우고 있다면서 이번 담화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제3차 북미정상회담 관련 언급 등에 대한 ‘간접적인 답’이라는 전문가들의 견해를 전했다.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자신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을 대미 대응의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거래’를 염두에 둔 차원이라는 것이다.

WSJ은 협상의 돌파구는 올해 마련될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견해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 전망이 불투명한 데다 양측 모두 상대방이 먼저 액션을 취하길 기대하고 있다는 점에서다.

미국은 대화를 위해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말하지만 비핵화에 대한 그들의 기본 입장을 바꾸지 않을 것이고, 북한도 이제는 다음 대통령과 상대하는 방안에 대해 생각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AP통신도 이번 담화와 관련, 일부 전문가들은 미국의 리더십 변화에 예민한 북한이 11월 대선 후 협상에 궁극적으로 복귀하기 전까지 당장은 미국과 진지한 협상을 피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함께 스티븐 비건 국무부 부장관이 이번 방한 기간 최선희 북한 외무성 제1부상에 대해 “낡은 사고방식에 사로잡혀있다”고 이례적으로 비판한 것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의 압박에도 불구, 대화 재개를 위해 양보를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점을 시사했다고 풀이하기도 했다.

비확산 전문가인 비핀 나랑 매사추세츠공대(MIT) 교수도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문은 약간 열려 있다. 아마도 트럼프를 위해서가 아니고 올해는 아닐 것이다. 내년 1월에 이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룸버그통신은 이번 담화가 비건 부장관이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친 가운데 나온 것이라면서 김 제1부부장이 연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일축하긴 했지만,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사 DVD에 대한 이례적인 언급을 포함해 따뜻한 어조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김 제1부부장은 이번 담화에서 미국의 독립기념절 행사 DVD를 소장하고 싶다는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혀 눈길을 끌었다.

블룸버그통신은 북한에서 나라 밖 언론 매체에 의해 제공되는 콘텐츠를 보거나 읽거나 청취하다 잡히면 정치범 수용소에 보내질 수도 있는 일이라고 국경없는 기자회의 2020년 보도를 인용해 전하기도 했다.

이 통신은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가시 돋친 말을 포함, 최근 대남 압박 캠페인의 전면에 섰던 김 제1부부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친절한 표현들을 썼다면서 ‘우리는 미국에 위협을 가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대목 등을 소개했다.

로이터통신은 김 제1부부장이 올해 추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것 같지 않다면서도 뜻밖의 일이 일어날지도 모른다고 했다면서 북한은 미국을 위협할 의도가 없다고 덧붙였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도 김 제1부부장의 언급이 이전 성명에 비해 다소 부드러운 톤으로 이뤄졌다며 DVD 관련 언급 등을 소개했다.

“따뜻한 어조, 친절한 표현, 부드러운 톤”

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10일 발표한 담화는 과거 북한 관료들이 밝힌 담화와는 분위기나 어법이 달랐다.

아래 문장처럼 여유와 여지를 남긴 표현들이 눈에 띈다.

“조미수뇌회담과 같은 일이 올해에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본다. 하지만 모를 일이기도 하다. 두 수뇌의 판단과 결심에 따라 어떤 일이 돌연 일어날지 그 누구도 모르기 때문이다.”

유머와 반전이 있는 내용도 이채롭다.

“미국이 아무리 원한다고 해도 우리가 받아들여주면 안된다고 생각한다. (중략) 쓰레기 같은 볼턴이 예언한 것이기 때문에 절대로 그렇게 해줄(10월 정상회담을 개최해줄) 필요가 없기 때문인 것이다.”

미국 DVD를 얻겠다는 파격적인 내용도 흥미롭다.

“가능하다면 앞으로 독립절기념행사를 수록한 DVD를 개인적으로 꼭 얻으려 한다는데 대하여 위원장동지로부터 허락을 받았다.”

이 때문에 미국 언론들도 김 부부장의 유화적인 제스처에 주목하며 다각도로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 외교정책 전술의 전형적 특징으로 꼽히는 맹렬한 국영매체의 연설은 이번에는 일정한 절제와 외교에 대한 ‘끄덕임’이 있는 상태로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블룸버그는 김 부부장이 연내 북미정상회담에 대해 일축하긴 했지만, 미국의 독립기념일 행사 DVD에 대한 이례적인 언급을 포함해 따뜻한 어조로 말했다고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가시 돋친 말을 포함, 최근 대남 압박 캠페인의 전면에 섰던 김 제1부부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서는 친절한 표현들을 썼다면서 ‘우리는 미국에 위협을 가할 생각이 전혀 없다’는 대목 등을 소개했다.

로이터도 김 부부장의 언급이 이전 성명에 비해 다소 부드러운 톤으로 이뤄졌다며 DVD 관련 언급 등을 소개했다.

외신은 김 부부장의 역할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김 부부장이 최근 들어 현안에 대한 발언권을 키우고 있다면서 특히 김정은 위원장이 이번에 자신의 여동생인 김 제1부부장을 대미 대응의 전면에 내세운 것은 트럼프 대통령과의 ‘직거래’를 염두에 둔 차원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張 “음해·비난·2차 가해 반대”..柳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장혜영 정의당 의원. © News1 신웅수 기자
장혜영 정의당 의원.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뉴스1) 김진 기자,이우연 기자 = 10일 극단적인 선택으로 숨진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 조문과 관련해 정의당 일부 의원들이 ‘조문 불가’ 입장을 밝혔다. 사망 전 성추행 의혹을 받은 박 시장의 빈소 조문이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가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장혜영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을 통해 “차마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애도할 수 없다”며 “고인이 우리 사회에 남긴 족적이 아무리 크고 의미있는 것이었다 해도, 아직 우리가 알아야 할 것들이 있다”고 밝혔다.

장 의원은 “누군가 용기를 내어 문제를 제기했지만 수사를 받을 사람은 이 세상에서 사라졌다”며 “그렇게 이 이야기의 끝이 ‘공소권 없음’과 서울특별시의 이름으로 치르는 전례없는 장례식이 되는 것에 당혹감을 느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어렵게 피해사실을 밝히고 문제를 제기한 사람의 마음을 돌보기는커녕 이에 대한 음해와 비난, 2차 가해가 일어나는 것에 단호히 반대한다”고 했다.

장 의원은 “슬픔과 분노 속에서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알아야 한다”며 “제대로 알지 못하면 제대로 기억할 수 없고, 기억할 수 없다면 이 다음에도 제대로 대처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례없이 행해져야 하는 것은 서울특별시장이 아니라 고위공직자들이 저지르는 위계에 의한 성폭력에 대한 철저한 진상파악이고 재발방지 대책”이라며 “우리의 마음이 이 순간을 견디며 현명한 길을 찾아낼 수 있을 만큼 단단하길 바란다.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했다.

류호정 정의당 의원. © News1 신웅수 기자
류호정 정의당 의원. © News1 신웅수 기자

앞서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조문하지 않을 생각이다. 그러나 모든 죽음은 애석하고, 슬프다”며 “유가족분들께 심심한 위로의 말씀은 전한다”고 밝혔다.

류 의원은 “고인의 명복을 비는 사람들의 애도 메시지를 보고 읽는다. 고인께서 얼마나 훌륭히 살아오셨는지 다시금 확인한다”면서도 “저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당신’은 박 시장을 상대로 한 성추행 혐의 고소인으로 해석된다.

그러면서 “존경하는 사람의 위계에 저항하지 못하고 희롱의 대상이 되어야 했던 당신이, 치료와 회복을 위해 필요하다는 정신과 상담을 받고서야 비로소 고소를 결심할 수 있었던 당신이, 벌써부터 시작된 2차 가해와 신상털이에 가슴팍 꾹꾹 눌러야 겨우 막힌 숨을 쉴 수 있을 당신이 혼자가 아님을 알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류 의원은 영화 ‘굿 윌 헌팅’의 대사인 “네 잘못이 아니야”를 인용하며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폭로로 다시 회자됐던 이 말을 닿을지 모르는 공간에서 볼 수 있을지 모를 당신에게 전한다”고 했다.

또 “어제 오늘의 충격에서 ‘나의 경험’을 떠올릴 ‘당신들’의 트라우마도 걱정”이라며 “우리 공동체가 수많은 당신의 고통에 공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적었다.

아울러 “2차 피해를 막을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며 ‘성범죄 처벌 강화를 위한 형법’을 개정해 강간죄의 구성요건에 위계와 위력, 상대방의 동의 여부를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서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대표와 배진교 원내대표 등이 오후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았다. 박 시장의 장례는 5일장으로, 서울시장으로 처음으로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

심 대표는 조문 직후 “고인의 영면을 기원한다”면서도 “이 상황에서 또 가장 고통스러울 수 있는 분이 피해자 고소인이라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이 상황이 본인의 책임 때문이 아니라는 것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 드리고, 신상털기나 2차 가해는 절대 하지 말아야될 일이라는 점 호소드린다”고 했다.

한편 박 시장의 전직 비서 A씨는 지난 8일 서울지방경찰청을 찾아 박 시장을 성추행 혐의로 고소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근무 기간 동안 박 시장이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주장했으며, 고소장에는 박 시장이 휴대전화 메신저로 부적절한 사진을 보냈다는 내용도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박 시장은 전날 오후 5시17분쯤 딸의 신고를 통해 실종 사실이 알려졌으며, 경찰 수색 7시간 만인 10일 자정쯤 북악산 숙정문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의 사망에 따라 사건 수사는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되게 됐다.

[뉴스엔 이하나 기자]

박세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이 있을 때마다 머무를 서울 집을 공개했다.

7월 10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는 서울에 마련한 집을 찾았다.

이날 박세리는 “처음으로 서울 상경했다”며 서울에 따로 집을 얻었음을 밝혔다. 그는 “은퇴하고 시작한 일도 많아서 서울 스케줄 때마다 호텔 생활을 했다. 선수 때처럼 호텔 생활을 너무 많이 했다”며 집을 얻은 이유를 설명했다.

기안84는 “서울 집값이 비싼데 자가로 하신 거냐”고 엉뚱한 질문을 했다. 이에 박세리는 “전세다”라고 전했다.

앞서 공개한 넓은 잔디부터 세리바, 펜트리까지 화려함의 끝을 달리던 대전집과 달리 서울 집은 좁은 거실과 방 하나가 전부였다. 박나래는 “대전 집이 워낙 크니까 답답할 수도 있을텐데”라고 물었다. 박세리는 “혼자 생활을 잠깐 하는 거기 때문에 더 클 필요가 없다. 혼자 있기에도 큰 사이즈다”며 “대전 집이 혼자 살기에 크다”고 말했다.

집 앞 복도에는 미리 주문해둔 짐이 가득 차 있었다. 박세리는 소주 박스를 시작으로 직접 짐을 날랐고, 기안84는 “저 정도면 전쟁 대비하는 거 아니냐”고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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