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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수트 외질.
▲ 메수트 외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구단은 어떻게든 내보내려 하고 선수는 남으려 한다.파워볼사이트

아스널과 메수트 외질(32) 이야기다. 리그와 유로파리그 등 아스널은 실전 경기에서 외질을 출전명단에서 제외하며 잉여자원으로 분류했다.

하지만 외질에게 나가는 돈은 일주일에 35만 파운드(약 5억 5천만 원)에 달한다. 이 돈을 아끼기 위해 아스널은 외질과 주급 삭감 논의에 들어갈 예정이다. 동시에 다른 팀으로 이적도 꾸준히 알아보고 있다.

현재까지 외질은 아스널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없다. 당연히 아스널의 주급 삭감안에도 동의할 생각이 없다.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 중동 팀들의 러브콜이 있었지만 모두 거절했다.

최근 아스널 전 감독이었던 아르센 벵거는 인터뷰에서 “외질은 여전히 아스널 전력에 효과적일 수 있다”고 말했지만 현 미켈 아르테타 감독이나 구단 수뇌부의 생각은 다르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1일(한국 시간) “아스널이 외질의 주급 35만 파운드 계약을 파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외질이 아스널 1군 전력에 포함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 켄리 잰슨.
▲ 켄리 잰슨.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수 년간 이어진 ‘마무리 한계론’에도 꿋꿋이 LA 다저스의 9회를 지켰던 켄리 잰슨이 이제는 자리를 내려놓게 됐다. MLB.com은 “공식, 비공식적으로 잰슨은 다저스의 마무리가 아니”라고 보도했다.파워볼엔트리

잰슨은 지난 8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디비전시리즈 2차전에서 홀드를 기록했다. 세이브 상황에 올라왔지만 아웃카운트 3개를 다 채우지 못한 채 ⅔이닝 3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조 켈리가 구원 등판해 6-5 리드를 어렵게 막고 승리를 지켰다.

미국 언론에서는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드디어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2차전 투수 교체를 잰슨을 9회 마무리로 고집하지 않겠다는 신호로 본 것이다. 애틀랜타와 챔피언십시리즈를 앞두고 나온 포지션 분석 기사에서도 잰슨은 마무리 투수로 분류되지 않았다.

MLB.com은 12일 “공식, 비공식적으로 잰슨은 더는 마무리 투수가 아니다.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디비전시리즈에서 브루스더 그라테롤을 기용한 방식처럼 상대 타순에 맞춰 불펜 투수를 기용할 수 있다. 블레이크 트레이넨은 작년보다 좋아졌지만 9회 등판 경험은 부족하다. 조 켈리는 불안했다. 페드로 바에즈는 직전 등판에서 좋은 결과를 냈다”며 이 모든 투수들이 상황에 맞게 경기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김하성
김하성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의 몸값이 오르고 있다.

신시내티 레즈에 이어 시카고 컵스도 김하성을 영입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파워볼

시카고 지역 프로 구단 소식을 전하고 있는 ‘블리처네이션’은 12일(한국시간) 내년 시즌이 끝나면 자유계약 신분이 되는 하비에르 바에즈, 크리스 브라이언트, 앤서니 리조, 카일 슈와버 등 4명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KBO 리그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을 영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특히 이들 4명 중 유격수 바에즈의 이탈 가능성에 무게를 두면서, 그의 뒤를 이을 선수로 김하성을 강력히 추천했다.

이 매체는 3일 전에도 김하성에 대한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매체는 이 기사에서 김하성이 지난 2년간 140의 wRC(조정득점생산력)와 평균 이상의 타율을 기록했으며, 파워는 점점 세지고 있고, 삼진 비율은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컵스가 김하성을 영입하면, 고질적인 유격수와 2루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즉, 김하성을 내년 시즌 2루수로 기용하다가 바에즈가 2021 시즌 후 컵스를 떠나게 되면 그를 유격수로 쓰거나, 김하성을 당장 유격수로 기용하고 바에즈는 2루수로 1년간 쓴 후 팀을 떠나게 하는 방안, 또는 바에즈와 장기 계약을 맺은 후 김하성과 수비 위치를 적절하게 정하는 방안 등을 제시했다.

바에즈는 올 시즌 타율 0.203으로 부진했다.

김하성이 컵스의 유격수가 되면, 현재 키움에서 함께 뛰고 있는 애디슨 러셀과 바에즈의 뒤를 잇게 된다.

이 매체는 “김하성이 당분간 메이저리그 적응기를 가져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그러나, 그는 재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빨리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낙관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이 매체가 김하성의 포스팅 비용을 설명하면서, 그의 계약 총액을 7500만 달러(860억 원)를 예로 들었다는 점이다.

이 매체는 이 액수가 가상적인 숫자라면서, 김하성과의 계약 총액 이외에도 히어로즈 구단에 1312만5천 달러(150억 원)를 줘야 해, 컵스는 총 8812만5천 달러(1011억 원)를 써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포스팅 비용을 쉽게 설명하기 위해 제시한 총액이긴 하지만, 김하성이 총액 7500만 달러를 받을 만하다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한편, 신시내티 지역 매체들도 최근 신시내티 레즈가 김하성을 데려와야 한다는 기사를 게재한 바 있다.

올 월드시리즈가 끝난 후 김하성 영입을 둘러싸고 메이저리그 구단들의 눈치작전이 본격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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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정지훈 기자= 이번 시즌 6경기에서 7골 3도움, 리그에서는 6골로 득점 선두다. 모두가 손흥민의 득점력에 찬사를 보내고 있지만 손흥민은 골만 잘 넣는 선수가 아니다. 지난 시즌부터 플레이 메이커 역할까지 하고 있는 손흥민이 이번 시즌 13개의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며 이 부문에서도 EPL 톱클래스임을 자랑했다.

손흥민의 전성기다. 이제 시즌 초반에 리그 4라운드, 리그컵 2경기, 유로파리그 예선을 치렀을 뿐인데 벌써 6경기에서 7골 3도움이다. 리그에서만 봐도 4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도미닉 칼버트-르윈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보면 해리 케인(3골 6도움)에 이어 리그 2위다.

득점만 잘하는 것이 아니다. 플레이 자체가 인상적이고, 드리블, 패스, 슈팅 등 모든 면에서 월드클래스다. 기록만 봐도 알 수 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전해 86.2%의 패스 성공률, 경기당 3.3개의 키패스, 2.5개의 슈팅, 1.8개의 크로스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총 13개의 키패스로 기회를 창출하며 토트넘의 에이스 역할을 확실히 했다.

모두가 손흥민의 득점력을 주목하고 있지만 여기서 더 주목해야 하는 것은 키패스다. 키패스는 슈팅으로 이어지는 패스를 말하는 것이고, 흔히 기회를 창출했다고 표현하기도 한다. 한 마디로 득점력과 찬스 메이킹이 모두 가능한 톱클래스라는 것을 의미한다. 손흥민이 기록한 13개의 키패스는 EPL 내에서 케빈 더 브라위너와 모하메드 살라(14개)에 이어 3위 기록이다. 이밖에도 하메스 로드리게스(12), 해리 케인(11), 애런 크레스웰(10), 잭 그릴리쉬(10) 등이 상위권인데 공격형 미드필더가 아닌 공격수가 키패스를 많이 기록했다는 것에 의미가 있다.

사실 손흥민이 플레이 메이커 기질을 보인 것은 지난 2018년부터다. 당시 케인이 압도적인 득점력을 보이면서 손흥민이 특급 도우미를 자처했고, 특히 2019-20시즌에는 리그 30경기에 출전해 무려 10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플레이 메이커 역할이 가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여기에 국가 대표팀에서도 주장 완장을 차 이타적인 플레이를 펼쳤고, 2018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딸 당시에도 손흥민의 어시스트, 키패스 능력이 돋보였다.

이제는 확실한 월드클래스다. 지난 시즌 손흥민이 특급 도우미였다면 이번 시즌에는 특급 골잡이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고, 득점, 도움, 패스, 드리블 그리고 수비 가담까지 모두 가능한 완성형 윙어가 되고 있다.

▲ KIA 양현종이 13일 창원 NC전에서 7년 연속 10승 달성을 노린다. ⓒKIA 타이거즈
▲ KIA 양현종이 13일 창원 NC전에서 7년 연속 10승 달성을 노린다.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KIA 타이거즈 좌완투수 양현종이 다시 10승 도전장을 내민다.

KIA는 13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전에서 양현종을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현재 9승 8패를 기록 중인 양현종은 10승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했다. 8월 28일 인천 SK 와이번스전 이후 7경기에서 승리 없이 2패만 기록했다.

7년 연속 10승을 꿈꾸는 양현종이 상대할 경쟁자는 마이크 라이트다. 올 시즌 11승 7패를 작성한 라이트는 최근 2경기에서 2패로 부진했다. 이달 2일 창원 삼성 라이온즈전에선 6이닝 8안타 4실점으로 패배를 안았고, 8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선 2회도 버티지 못한 채 1.2이닝 9안타 9실점 난조를 보였다.

6연승을 달리는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는 사직 맞대결을 앞두고 상반된 카드를 꺼냈다. LG는 선발 등판 경험이 없는 사이드암 류원석을 출격시키고, 롯데는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를 내보낸다. 2013년 육성선수 신분으로 입단한 류원석은 지난해 2경기, 올해 3경기만을 뛰었다. 모두 구원으로 나와 6이닝만을 소화했다.

한편 수원에선 키움 에릭 요키시와 kt 위즈 이대은이 맞붙고, 잠실에선 한화 이글스 김이환과 두산 베어스 라울 알칸타라가 승부를 벌인다.

또, 대구에선 SK 리카르도 핀토와 삼성 허윤동이 선발 대결을 펼친다.

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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