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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홍준표 정치버스킹 2탄’ 열어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이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열린 '정치버스킹·동성로 만민공동회(세상이 왜 이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이 7일 오후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에서 열린 ‘정치버스킹·동성로 만민공동회(세상이 왜 이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무소속 홍준표 의원(대구 수성을)이 한때 적을 둔 국민의힘 지도부를 겨냥해 목소리를 높이며 적절한 시기에 복당을 하겠다고 밝혔다.파워볼게임

홍 의원은 7일 “내가 야당(국민의힘)의 적장자(嫡長子)다”며 “복당의 장애요소가 해소되면 그때 복당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대구 중구 동성로에서 열린 ‘홍준표 정치버스킹 2탄, 동성로 만민공동회(세상이 왜 이래?)’에서 복당 시기를 묻는 질문에 “정치하는 사람이 공천 과정에서 부당하게 취급 당해 국회에 입성한 뒤 복당 안한 전례가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복당의 장애요소는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야권 지도부로 읽힌다.

홍 의원은 또 (자신이 주도하는) 창당 여부를 묻는 질문에서도 “전혀 생각한 바 없다”고 선을 그으며 복당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차기 야권 대권주자로 꼽히는 그는 문재인 정부에 대해서도 “정치 30점, 경제 10점, 대북정책 빵점, 국방정책 10점이다. 대한민국이 70년 동안 이룬 업적을 3년 반만에 망가뜨렸다”고 비판했다.

홍 의원은 복지정책을 언급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가는 ‘완행열차’라면,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급행열차’다”며 여당의 대권주자로 꼽히는 이 지사를 저격하기도 했다.

그는 또 “문재인 밉다고 윤석열 편드는 것도 옳은 일이 아니다”며 야당의 행태를 꼬집는 한편 “문재인 대통령이 둘(윤석열, 추미애) 중에 하나를 선택하거나, 둘 다 자르거나, 아니면 싸움을 중재해야 한다. 보는 국민들은 짜증만 난다”고 일갈했다.

7일 오후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의 '정치버스킹·동성로 만민공동회(세상이 왜 이래?)'가 열린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 주변에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7일 오후 홍준표 무소속 의원(대구 수성을)의 ‘정치버스킹·동성로 만민공동회(세상이 왜 이래?)’가 열린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광장 주변에 인파가 몰려들고 있다. 2020.11.7/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pdnamsy@news1.kr

서울 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소 앞에 매물 정보가 붙어있다. 최근 전세난으로 매매와 보증부월세(반전세) 매물 위주로 나와 있다. /사지제공=뉴스1
서울 시내 한 부동산 공인중개소 앞에 매물 정보가 붙어있다. 최근 전세난으로 매매와 보증부월세(반전세) 매물 위주로 나와 있다. /사지제공=뉴스1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2법으로 촉발된 전세난이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란 우려가 크다. 특히 거주 수요가 많은 서울은 내년 이후 입주예정 물량이 적정 수요의 절반 이하로 쪼그라들면서 다른 지역보다 전세난이 가중될 전망이다.파워볼사이트
서울 아파트 입주물량 내년 이후 적정 수준 절반 이하로 급감━7일 아파트 실거래가 정보 앱 아실에 따르면 내년 서울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은 1만8887가구로 올해 물량(3만9821가구)의 절반 이하 수준으로 감소한다.

이어 2022년은 1만2893가구, 2023년은 5772가구로 입주물량이 지속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아실이 인구 변화를 토대로 분석한 서울의 연간 적정 입주물량은 4만8445가구다. 이를 고려하면 내년은 적정 수준의 40%, 내후년은 26% 수준까지 공급량이 축소된다는 의미다.

전병옥 아실 공동대표는 “서울은 재개발, 재건축 등 정비사업 규제로 신규 공급이 감소하는 추세고 신규 택지개발도 쉽지 않아 단기간 공급을 대규모로 늘리기 어려운 환경”이라며 “입주 물량과 적정 수요의 갭이 벌어질수록 전세 물량은 더 부족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그렇지 않아도 임대차2법 여파로 서울 아파트 전세 매물 잠김이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규 공급까지 축소되면 전세난이 더 장기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상황 심각한데…정부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정부도 상황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있지만 뾰족한 대책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실시간파워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은 최근 한 방송 인터뷰에서 “서민들이 전세시장에서 불안정성이 있다는 것은 잘 알고 있다”며 “임대차3법 도입과 민간매입 임대제도 폐지 등 급격한 시장구조 변화로 과도기가 길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과도기에 전세시장의 안정을 위한 대책을 마련 중”이라며 “불편하시더라도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덧붙였다.김 실장은 LH, SH 등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공실 주택 전세전환 및 상가 오피스 주거용 전환을 단기공급 대책으로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방식으로 확보 가능한 물량에 한계가 있고, 대부분 주거 비선호 지역이어서 체감효과는 떨어진다.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 재건축 갈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사진제공=뉴스1
서울 강남구 은마아파트에 재건축 갈등의 내용이 적힌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사진제공=뉴스1

민간공급 활성화 조언에도…정부 여전히 ‘공공개발’ 방점━결국 공급물량 확보를 위해 민간 정비사업 재개가 해법인데, 정부는 이 분야에서도 공공기관이 시행사로 참여하는 방식을 선호한다.

정부는 8.4 공급대책에서 LH와 SH가 참여하는 공공재건축과 공공재개발을 통해 5년간 서울에 7만 가구 이상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하지만 공공재건축은 실제 참여를 희망한 조합이 적어 5만 가구 공급목표 달성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역발상’이 필요한 시기라고 지적한다. 정부가 실수요자 보호와 집값 안정이란 목표로 추진한 대출 규제, 세금 강화. 등 규제 일변도 정책이 오히려 역효과를 낸 점을 인정하고 보완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특히 전세난 완화를 위해선 각종 규제로 묶여있는 민간 임대물량 확보, 매매수요 전환을 위한 실수요자 대출기준 완화 등이 거론된다. 그러나 이런 조언들이 당장 정책에 반영될 가능성은 낮다. 문재인 대통령은 최근 국회 시정연설에서 ‘임대차3법 안착’과 ‘질좋은 임대주택’을 전세난 해법으로 제시했다.유엄식 기자 usyoo@mt.co.kr

다른 권역도 1단계 충족..천안·아산 1.5단계
마스크 등 방역수칙 의무화..위반시 과태료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난달 26일 전남 나주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청사가 임시폐쇄된 가운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2020.10.26. hgryu77@newsis.com
[나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지난달 26일 전남 나주시청 공무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나주시청사가 임시폐쇄된 가운데 직원들이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있다. 2020.10.26. hgryu77@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하기 위한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7일 시행된 가운데 최근 일주일간 수도권의 평균 일일 확진자가 65.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개편된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충남 천안·아산 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거리두기 1단계를 적용 중이다.

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 평균 수도권의 일일 확진자는 65.4명으로 수도권의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인 100명 미만 기준에 해당됐다.

정부가 지난 1일 발표한 새로운 거리두기 단계를 보면 권역별 거리두기 1단계 기준은 수도권의 경우 일주일 평균 일일 확진자 100명 미만, 충청·호남·경북·경남권은 30명 미만, 강원과 제주는 10명 미만이다.

수도권 외 권역을 보면 일주일 평균 충청권 14.1명, 호남권 1명, 경북권 1.3명, 경남권 4.4명, 강원 2.3명, 제주 0.1명 등으로 1단계 기준을 충족했다. 다만 최근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천안·아산 지역은 5일 오후 6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됐다.

방역당국은 이날 거리두기 1단계 시행에 따른 해당 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1단계에선 모임·행사 등은 가능하지만 500명 이상 모일 때에는 마스크 착용 등 핵심 방역수칙이 의무화된다. 또 자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신고·협의해야 한다.

기존 고위험시설의 명칭과 범위를 바꾼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의 경우 마스크 착용과 출입자 명단관리, 주기적 소독·환기 등의 수칙이 공통적으로 의무화된다.

중점관리시설 9종은 클럽·주점 등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 공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 50㎡ 이상의 식당과 카페다.

일반관리시설 14종은 PC방과 결혼식장, 장례식장, 교습소를 포함한 학원, 직업훈련기관, 목욕장업, 공연장, 영화관,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멀티방, 실내체육시설, 이·미용업, 상점·마트·백화점, 독서실·스터디카페 등이다.

방역수칙 위반 시에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운영자 또는 관리자에게 300만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용자 역시 수칙을 지키지 않으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주한 프랑스대사관 [촬영 안철수]
주한 프랑스대사관 [촬영 안철수]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벽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의 훼손된 사진 전단 등을 붙인 외국인 남성 A(25)씨를 7일 구속했다.

서울서부지법은 이날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후 “증거인멸 및 도주 염려가 있다”며 영장을 발부했다.

A씨는 공범인 외국인 B씨와 지난 1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서대문구에 있는 주한 프랑스 대사관 담벼락에 전단 5장을 붙이고 달아난 혐의(외교 사절에 대한 협박)를 받는다.

이들이 붙인 전단에는 ‘우리의 종교를 파괴하지 말라’, ‘우리에게 칼을 들이대는 자, 그 칼에 죽임을 당하리라’ 등의 내용이 적혀있었으며 마크롱 대통령의 사진에 빨간 펜으로 X 표시를 한 전단도 있었다.

A씨는 지난 4일 지방의 한 도시에서 검거됐으며 B씨도 이틀 뒤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은 공범인 B씨의 신병 처리를 검토하고 있다.

chic@yna.co.kr

창원 일가족 확진 관련 n차 감염자 3명
터키에서 입국한 양산 거주 일가족 4명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 밀양 40대 1명

[창원=뉴시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사진=경남도 제공) 2020.1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사진=경남도 제공) 2020.11.07. photo@newsis.com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에서는 6일 오후 5시부터 7일 오후 5시 사이에 신종 코로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8명이 발생했다.

7일 경남도의 코로나19 브리핑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는 경남 322번 창원 일가족 관련 n차감염자 3명(경남 343번~345번)과 터키에서 양산서 정착을 위해 입국한 한국인 일가족 4명(경남 346번~349번), 아랍에미리트에서 입국한 밀양 거주 40대 남성(경남 350번)이다.

이로써 창원 일가족 관련 확진자는 일가족 5명을 포함해 총 24명으로 늘었다.

경남 343번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 60대 남성으로, 경남 331번, 339번과 함께 지난달 30일 운동과 식사를 함께 했다.

당일 모임에는 총 4명이 참석했고, 이 중 3명이 양성(경남 331, 339, 343번), 1명이 음성이다.

현재 특별한 증상은 없고, 동선과 접촉자는 파악 중에 있다.

경남 344번(30대 남성) 확진자는 창원시 거주자로, 지난달 25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을 방문했다.

지난 5일 재난문자를 받고 같은 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았는데, 오늘 새벽 양성으로 나왔다. 현재까지 접촉자는 가족 4명이고, 모두 음성이다.

경남 345번은 70대 여성으로, 지난 1일 창원의 새미대중사우나를 방문했다.

지난 6일 재난문자를 받고 보건소를 방문해 검사했는데, 오늘 새벽 양성 판정을 받았다.

동거 가족은 3명으로, 검사가 진행 중이다.

그리고, 경남 346번부터 349번까지 4명은 양산시 거주 한국인 일가족으로, 지난 3일 터키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다.

입국 후 자가격리를 하다가 어제 검사를 받았고, 오늘 오전 모두 양성으로 나왔다.

경남 346번(40대 여성)과 349번(40대 남성)은 인천공항에서 자차로, 경남 347번(70대 남성)과 348번(60대 여성)은 인천공항에서 KTX와 수송차량을 이용해 양산 자택으로 각각 귀가했다.

자가격리 중이었기 때문에 별도의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경남 350번 확진자는 지난 5일 아랍에미리트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했고, KTX와 차량을 이용해 자가격리지가 있는 밀양에 도착했다.

6일 밀양시 보건소에서 자가격리지를 방문해 검사를 실시했고, 오늘 오후 양성으로 판정됐다. 별도의 추가 동선과 접촉자는 없다.

8명의 추가 확진자는 모두 마산의료원에 입원했다.

이로써 경남의 누적 확진자는 오후 5시 기준으로 347명이다. 입원자는 48명, 퇴원자는 299명이다.

경남의 확진자 번호는 집계 착오로 음성 3명에게 번호를 부여해 실제보다 3번이 더 높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확진자 발생 시 경남도와 시·군 방역당국에서는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재난문자 등을 통해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같은 장소에 있었던 도민은 가까운 보건소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지난 10월 25일 낮 12시 15분부터 2시 15분 사이에 창원 리베라컨벤션 9층 예식장뷔페, 10층 아르덴하우스 이용한 사람은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모두 관할 보건소에 연락해 달라”고 했다.

또한 “11월 1일 낮 12시 36분부터 오후 2시 41분까지 창원시 소재 새미대중사우나 여탕을 이용한 도민도 관할 보건소로 전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창원 일가족 관련 도내 검사 대상자는 접촉자 649명, 동선 노출자 1644명 등 총 2293명이다.

검사 결과, 최초 확진자인 경남 321번을 포함해 양성이 24명, 음성 2047명, 진행 중 223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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