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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외국인 거포 로베르토 라모스(26)가 내년에도 잠실벌에서 홈런쇼를 펼친다.파워볼사이트

LG 트윈스는 22일 라모스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총액은 100만 달러이며 인센티브 20만 달러가 포함돼 있다.

라모스의 재계약은 LG의 오프시즌 주요 과제 중 하나였다. 라모스는 올해 홈런만 38개를 터뜨리며 LG 타자 한 시즌 최다 홈런 신기록을 쐈다. 여기에 두산과의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괴력의 홈런 2방을 작렬하면서 깊은 인상을 심었다. 드넓은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면서 거둔 성적이라 파워 하나 만큼은 ‘최상급’임을 증명했다.

라모스는 계약을 마친 후 “내년에도 정말 좋은 LG 트윈스 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 시즌 준비를 잘해서 팀과 팬들의 기대에 보답하고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데 기여하겠다. 내년시즌에는 코로나를 잘 극복해서 잠실야구장에서 우리 팬들과 다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차명석 LG 단장은 “라모스는 우리 팀에 꼭 필요한 장타력을 갖춘 거포이다. KBO리그 경험도 쌓이고 적응이 완료된 만큼 내년에는 더 큰 활약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는 케이시 켈리와 재계약을 마친데 이어 라모스도 붙잡는데 성공, 이제 새 외국인투수만 영입하면 외국인선수 구성을 마치게 된다. 현재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좌완투수 앤드류 수아레즈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22일 오전 강원 춘천시 도체육회관에서 열린 강원FC 이사회에 신임 대표이사로 내정된 이영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2020.12.22

hak@yna.co.kr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토트넘이 점점 선두권에서 멀어지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4라운드에서 레스터 시티에 0-2로 졌다. 리버풀전 패배(1-2)에 이어 레스터전에서도 패배한 토트넘(25점)은 승점을 쌓지 못한 채 6위로 내려앉았다.파워볼게임

토트넘은 12라운드까지만 해도 1위에 있었다. 절정의 골감각을 선보이는 손흥민과 그의 환상적인 짝꿍 해리 케인이 매경기 토트넘에 승점을 안겨줬다. 그러나 올 시즌 첫 연패를 당하면서 잠시 주춤한 모습이다.

토트넘이 2연패를 당할 때 라이벌 팀들은 승승장구하고 있다. 리버풀은 10경기 무패(6승 4무)를 달리며 승점 31점이 되어 단독 1위에 등극했다. 그 아래 2위는 레스터(27점), 3위는 맨유(26점), 4위는 에버턴(26점), 5위는 첼시(25점)다. 이 5팀 모두 최근 경기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6위 토트넘은 첼시와 승점 동률이지만 득실차에서 밀려 6위에 자리했다. 7위에는 토트넘보다 1점 낮은 승점 24점의 사우샘프턴, 8위는 맨시티(23점), 9위는 아스톤 빌라(22점), 10위는 웨스트햄(21점)이다. 토트넘의 북런던 라이벌 아스널은 14점으로 15위에 있다.

미국의 데이터 전문매체 ‘FiveThirtyEight’은 현 시점에서 올 시즌 EPL 최종 순위를 예측했다. 그 결과 토트넘의 올 시즌 EPL 우승 가능성을 2%로 전망했다. 라운드가 진행될수록 토트넘의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4위권) 확률은 35%로 봤다.

EPL 우승 가능성이 가장 높은 팀은 맨시티(42%)다. 그 다음 리버풀(38%), 맨유(8%), 첼시(6%) 순으로 TOP4 자리를 구성했다. 이 매체는 아스널의 강등 가능성에 대해 3%로 내다봤다. 토트넘의 EPL 우승 확률보다 높은 수치다.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이 메이저리그 최고의 좌완투수로 공인받았다. 최고의 활약을 펼친 좌완투수에게 주어지는 워렌 스판상의 주인공이 됐다.파워볼

미국 오클라호마주 언론 ‘디 오클라호만’은 22일(한국시각) “류현진이 2020시즌 워렌 스판상의 수상자가 됐다. 류현진은 토론토 이적 후 첫 시즌에 압도적인 투구를 펼쳤다”라고 보도했다. 아시아투수가 워렌 스판상을 수상한 것은 류현진이 최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올해는 시상식이 열리지 않는다.

워렌 스판상은 메이저리그 역대 좌완 최다승 기록(363승)을 보유한 전설적인 투수 워렌 스판의 활약상을 기리기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오클라호마 스포츠박물관에서 시상한 타이틀이다. 1999년을 시작으로 매 시즌 승리, 평균 자책점, 탈삼진에 걸쳐 최고의 활약을 펼친 좌완투수를 주인공으로 선정해왔다.

류현진은 토론토 블루제이스 이적 후 첫 시즌부터 기대에 걸맞은 활약상을 펼쳤다. 류현진은 코로나19 여파로 팀별 60경기만 치른 2020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 5승 2패 평균 자책점 2.69 72탈삼진을 기록했다. 평균 자책점과 탈삼진은 좌완투수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었고,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투표 3위에 오르기도 했다.

류현진은 이와 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워렌 스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척 셜리 워렌 스판상 위원회 공동 회장은 “류현진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여건 속에 시즌을 치렀지만, 마운드에서 기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전했다.

한편, 워렌 스판상을 가장 많이 차지한 투수는 랜디 존슨, 클레이튼 커쇼(이상 4회)다. 이어 CC 사바시아(3회), 요한 산타나(2회) 순이다. 지난해에는 패트릭 코빈(워싱턴)이 워렌 스판상을 차지한 바 있다.

-KIA,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멩덴 영입 유력-FA 신분인 멩덴과 협상 중인 KIA, 조계현 단장 “최종 후보인 건 사실”-‘브룩스급’ 기대 받는 멩덴, 팔꿈치 수술 여파 떨치는 게 과제

KIA가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맹덴 영입을 노리고 있다(사진=gettyimages)
KIA가 새 외국인 투수로 다니엘 맹덴 영입을 노리고 있다(사진=gettyimages)

 [엠스플뉴스] KIA 타이거즈가 내년 시즌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윤곽이 구체화됐다. 주인공은 ‘브룩스급’ 활약을 기대할 만한 다니엘 멩덴(Daniel Mengden)이다. 엠스플뉴스 취재에 응한 한 메이저리그 관계자는 “KIA가 내년 시즌 새 외국인 투수 최종 후보로 다니엘 멩덴을 선택해 협상을 진행 중이다. FA(자유계약선수) 신분인 만큼 이적료 문제없이 선수와 연봉 관련 최종 조율에 들어간 상태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내년 시즌 외국인 선수 구성을 고민한 KIA는 기존 선수인 투수 에런 브룩스와 야수 프레스턴 터커와 재계약을 일찌감치 발표했다. KIA는 남은 한 자리를 두고 드류 가뇽의 재계약과 새 외국인 투수 물색을 두고 고민을 거듭했다.  KIA는 새 외국인 투수 후보를 최종 2명으로 압축해 막바지 협상에 나섰다. 엠스플뉴스 취재 결과 최근 KIA는 멩덴과의 협상을 급진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KIA 조계현 단장은 12월 22일 “새 외국인 투수 영입 최종 후보 명단에 멩덴이 들어가 있는 건 사실이다. 계속 협상 중이고, 현재 선수 측 답변을 기다리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 건강함 전제로 브룩스급 활약 기대, 수술 여파 구속 저하 극복이 과제 –

맹덴은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였다(사진=gettyimages)
맹덴은 오클랜드 유니폼을 입고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였다(사진=gettyimages)

 1993년생 미국 텍사스주 출신인 우완 멩덴은 2014년 신인 드래프트 4라운드 전체 106순위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입단했다. 이후 오클랜드 어슬레틱스로 이적한 멩덴은 2016년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멩덴이 가장 돋보였던 시기는 2018년이었다. 멩덴은 2018시즌 22경기(17선발)에 등판해 7승 6패 평균자책 4.05 72탈삼진 26볼넷 WHIP(이닝당 출루 허용률) 1.12로 맹활약했다.   멩덴은 2019시즌(13경기 등판 5승 2패 평균자책 4.82)을 마친 뒤 2020시즌을 앞두고 팔꿈치 수술을 받았다. 멩덴은 팔꿈치 수술과 시즌 도중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2020시즌(4경기 등판 1패 평균자책 3.65)에서 별다른 활약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결국, 멩덴은 오클랜드의 방출 통보를 받았다. 멩덴은 10월 9일부터 FA 신분으로 새 팀을 찾고 있었다.  멩덴의 마이너리그 통산 성적은 82경기 등판(69선발) 30승 14패 평균자책 3.14 381탈삼진 114볼넷 WHIP 1.15다.   멩덴은 불과 1년 전만 해도 ‘브룩스급’ 이상의 기량을 보유한 투수로 KBO리그 구단 스카우트진 사이에서 평가됐다. 하지만, 팔꿈치 수술 여파로 속구 구속이 다소 떨어진 멩덴은 미국 무대 잔류보다 아시아 무대로 눈을 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멩덴의 장점은 체인지업과 슬라이더, 커브 등 완성도 높은 변화구들을 다양하게 구사하는 능력이다. 수술 전 평균 140km/h 후반대였던 속구 구속으로 다시 끌어올려야 하는 점이 멩덴의 과제다. 수술 여파를 떨친다면 충분히 브룩스급 이상으로 활약할 수 있단 게 국내 구단 스카우트진의 공통된 평가다.  멩덴은 2018~2019년 오클랜드 작전 코치를 맡았던 KIA 매트 윌리엄스 감독과도 함께한 인연이 있다. 만약 멩덴 영입에 성공한다면 KIA는 브룩스에 이어 맹덴까지 윌리엄스 감독과 인연이 있는 오클랜드 출신 투수들을 연이어 데려오게 된다. 김근한 기자 kimgernhan@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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